[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10월 8일 신한대학교 내 에벤에셀관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힐링콘서트 ‘별처럼 빛나는 그대-보육교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집 지원사업 거점기관인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업무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된 것이다.
또한, 올해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보육교직원은 실시간 온라인채널(ZOOM, 유튜브)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1부에서는 관내어린이집 대상 공모전 제4회 우리 어린이집이 최고!에 대한 시상식이 ▲2부에서는 초대가수 세자전거의 신명나는 공연과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그동안 관내 3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