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어린이청소년 책문화 관계자 173인이 모여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을 비롯하여 강무홍, 김동헌, 신민경, 정병규, 박영주 등 8명의 책문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책문화 시민단체,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 및 예술가들이 지지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박소희 작은도서관활동가는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보여준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과 문화정책에 대한 기본권적인 접근과 실천은 우리사회에 의미가 크다. 이재명후보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동네작은서점 활성화, 책문화 종사자 기본권 보장 등의 정책과 책읽는 사람들의 책문화 평등권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일 때부터 작은도서관을 늘리는데 노력해왔었는데, 오늘 지지선언은 이러한 성과가 밑바탕이 되어 만들어진 것”이라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여기 계신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청소년 책문화 관계자들은 열악한 국가 정책 속에서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시민의 힘으로 책문화 확산을 이루는데 기여한 인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