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정명환)는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지선)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8월 9일 오후 2시에 센터 내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종묘관리소의 비대면 교육(왕실 효 문화 이야기‧종묘 모형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재 안내해설사의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사업의 공동협조‧정보교류, ▲ 행사를 위한 장소 제공과 안내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문화재 향유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