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2월 7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손 소독제와 마스크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도내 지하상가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도내에는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없지만 최근 국내·외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화되고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경계’로 격상되는 등 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제주를 찾는 내방객들이 급속히 줄어듦에 따라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를 지키기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