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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 캠페인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간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올바른 절주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에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하여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우리마을 금연·금주 구역을 찾아라”캠페인은 지역 내 금연·금주 구역을 방문, 표지판을 찾아 인증 사진을 찍는 챌린지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25명에게는 1만원 이상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우리지역의 금연·금주 구역을 홍보하며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금주구역에서 음주 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10만원 부과 등 공공장소 금주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정읍 최남단방어축제와 연계하여 건강홍보관을 운영, 음주고글 가상체험 및 생활속 절주 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음주폐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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