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공원에서는 내년 청명·한식(4월 4~5일)을 앞두고 1월 1일부터 유골 화장 예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갈수록 화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청명·한식 때는 화장 수요가 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양지공원에서는 4월 1~10일에는 화장할 개장 유골 건수도 1일 30구에서 60구로 확대키로 했다.
개장유골 화장수수료는 1구당 1만8천원이다. 예약은 양지공원 접수실을 방문하거나, 전화(710-6628, 66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