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낚시업계, 낚시 전문 방송매체, 낚시동호회 등과 함께 한국, 중국, 일본의 낚시 명인 30여명이 참가하는 ‘한·중·일 국제 낚시명인 교류대회’를 이달 22~2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고, FTV(한국낚시방송)·낚시문화연구회·㈜제유투어가 공동 주관해 서귀포시 범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의 레저스포츠 마니아층을 겨냥해 열리는 것으로, 제주가 해양레저활동의 최적지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