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게이트볼을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고,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9회 예천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개최일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며, 제주시 고성리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청각장애인을 비롯해 타 유형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우승팀을 비롯해 4위 팀까지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