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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10개 사업단 850명 본격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10개 사업단 850명 대상으로 실시하여 생산적인 노후생활과 경제적 도움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기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활력 있는 일자리사업을 위하여 사업단별 연간 사업 일정, 활동 내용 및 참여자 준수사항을 워크북을 통해 숙지하도록 하고 일자리 활동사항에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바 있다.


사업비 약 29억원을 투입하여 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복지관의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은빛보안관등 공익 활동형 8개 사업단 810명, 시장형인 카페아띠 20명, 사회서비스형인 스마트친구 20명이다.


특별히, 어르신의 참여 욕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으로는 종이팩 재활성화사업인 공익 활동형 ‘종이팩토리’와, 은퇴한 경력직 노인들의 역량을 활용 하여 취약계층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 서비스형 ‘스마트친구’를 운영한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일자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자가 방역을 통해 안전한 환경속에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면담과 관찰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되도록 고학력 은퇴인구의 수요를 고려한 질 높은 일자리 확대와, 저소득 고령 노인들의 공익 활동형 개발 등 성과 능력에 맞는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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