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산 중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중구는 202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개 분야 32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378명 가운데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60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