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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 가을에는 올레길 걷고 올레시장 가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함께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안가의 정취와 서귀포 도심을 접할 수 있는 ‘올레6코스’와 원도심의 자연․문화․마을을 연결한 ‘하영올레’코스를 완주한 도보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바우처(5,000원권) 2,000매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바우처는 2022년 11월 1일 ~ 11월 30일까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패스포트에 도장을 받고 완주 증빙이 되면 완주증과 더불어 전통시장 바우처를 지급한다.


전통시장 바우처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26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촉진하고 그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분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서귀포시의 가을 청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올레코스 걷기 완주자(6~7월) 및 하영올레 1주년 기념행사(7월 말) 참가자 등에 바우처 약 2,000장을 배부하여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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