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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 마무리

시민 건의사항, 신속한 처리 및 시정 반영으로 행정신뢰 확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난 10월 14일 외도동을 마지막으로‘2022년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제33대 제주시장 취임에 따른 지역 주민과의 상견례 및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26개 읍면동에서 총 315건의 시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분야별로는 도시건설 분야 74건(23%), 일반행정 분야 62건(20%) 안전교통 분야 59건(19%), 청정환경 분야 37건(12%), 복지위생 분야 29건(9%), 문화관광체육분야 24건(8%), 농수축산경제분야 23건(7%),기타 7건(2%)순으로 건의됐다.


강병삼 시장은“시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 및 행정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시급한 사항은 바로 현장 확인을 통해 해결하고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방문기간 내 건의사항 및 의견들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 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확인하여, 검토결과 및 처리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법령, 제도, 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는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을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건의자에 수시 통보하는 등 소통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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