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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5월 청소년의달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전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8일 오후 7시부터 명동로와 아랑조을거리등 학교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와 정방동·천지동청소년지도위원 등 관계자들이 연합하여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 청소년 보호 리플릿 300여부를 배포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합동(서귀포시·서귀포경찰서·청소년지도협의회)으로 꾸준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과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 9월 개학기 ▲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 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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