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장 등 6명이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및 위드코로나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이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대면 비대면의 다양한 운영방식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들이 영화제작, 스트릿댄스, 제주 문화·환경 북엔티어링, 환경축제 활동 등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1 제주시 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Youth Action Place)!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공연마당 ▲3D 펜으로 그리기 ▲내 컵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리넨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 관계자는“우수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청소년수련시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시설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