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3월 초 호주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공동성명을 3.24일 발표하였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홍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호주 정부와 국민들에게 연대를 표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더욱 빈번히 강도 높게 발생하는 점에 주목하며 기후 행동을 위한 믹타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번 공동성명은 믹타 회원국 호주에 대한 공동의 위로를 표명하며 믹타 내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