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광명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국가 예산 74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양기대 의원은 2년 연속 정부의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삶이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광명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2022년 광명시 현안 관련 예산은 ▲광명시 보훈회관 건립 2.5억원 ▲안양 석수하수처리장 악취개선 사업 5억원 ▲밤일안로 42번길 도로확장공사 5.4억원 ▲소하동 52사단 포병대대 철거 사업 46.3억원 ▲광명전통문화예술관 건립 10억원 등이다.
또한 올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정 통보된 특별교부금은 ▲KTX광명역 로데오거리 정비 4억원 ▲광명시민체육관 화장실 개선 1억원 ▲다목적운동장(정수장) 트랙 교체/변경 5억원 ▲메모리얼파크 안치단 설치사업 4억원 ▲하안동 단독필지 녹지대 리모델링 4억원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3억원 등 6개 사업에 총 21억원이다.
양기대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과 지역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명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확보 및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3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607조 7,0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