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6일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개 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게 되어있으며,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노후시설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진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사항 보고 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년과는 다르게 1,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올해 10월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 운영, 공정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 및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효율적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