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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옥천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상담자가 되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인‘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하여 학교 내 공감, 배려, 문화 조성에 일조해 왔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청성초등학교는 전교생 21명중 11명이 또래상담자가 되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며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에서도 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또래상담 선포 릴레이’를 10월 13일 청성초등학교, 14일은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에서 열린다.


앞서 충북산업과학고(7.2.), 옥천여중(7.13.), 옥천고(7.12.), 청산지역아동센터 청산초(7.22)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또래상담 홍보를 진행했다.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에 참여한 학생은“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필요한 또래친구가 되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또래상담 운영학교와 평생학습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한‘또래상담 선포 릴레이’를 통해 관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공감·배려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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