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대중교통체계개편안 실행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스 이용시 운전기사와 승객의 안전규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승하차문을 닫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을 하거나, 혹은 완전 정차하기 전 문을 여는 등의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안 실행 이후 버스 이용승객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사신경이 상대적으로 둔해지는 나른한 봄철을 맞아 차간 거리 미준수로 인한 후방추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신호등과 돌발상황이 많은 시내에서는 반드시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준수해야 한다.
봄철을 맞아 스쿠터와 자전거 등 이륜차와 자동차 간 접촉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이륜차의 경우 도로와 인도 사이, 갓길 등을 달리는 경우가 많아 차선 변경시에는 반드시 백미러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금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를 씻어줄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다. 빗길, 특히 야간 빗길 운전시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평소 대비 1.5배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관련 동영상은 시야가 불량한 야간 빗길 운전에서 정차한 앞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사고 영상이다.
어린이들의 경우 성인과 판단방식과 속도, 기준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이에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는 절대 서행이 필수적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이를 건너편 주행중이던 차량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