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2024 제주수학축전’이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간디가 ᄆᆞᆫ딱 수학이우다(모든 곳에 수학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수학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중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수학체험전, 수학경진대회 등 수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제주수학축전은 초·중·고 수학동아리 70개 팀과 타 시도 10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수학축전에는 수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창의융합 수업나눔 부스에서는 교사들이 융합 수업 지도안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창의적인 수학적 구조물 만들기와 수학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디자인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수학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또 수학 놀이터와 착시를 주제로 한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수학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5일, 제4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오승식 의원, 이남근 의원, 현지홍 의원, 정민구 의원, 김대진 의원, 양용만 의원, 송영훈 의원, 강연호 의원, 8명의 의원의 도정에 관한 질문으로 3일간의 올해 하반기 도정 질문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오승식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제주 관광사업 내실화, 유보통합, 장애인복지시설, 학교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홍보 및 지도 강화방안에 관한 사항을, 이남근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등 사업 지연 문제점과 피해자 지원,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안 관련, 제주시 서부지역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 제주우주산업, UAM 등 신성장 산업의 국비 확보 방안, 바이오산업 육성, 성과가 나오는 시점, 제주 해녀 관련, 읍면동장 내부공모제, 학교복합시설, 사건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현지홍 의원은 의료공백사태에 따른 제주의 대응, 응급의료·공공의료 강화 방안 마련, 일관성 없는 지역화폐 정책,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고금리 극복을 위한 대환대출 추진 시급, 휴·폐업에 따른 안전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과장급 전보 ▲ 디지털혁신서비스과장 정재훈 (鄭載勳, 주파수정책과) ▲ 인터넷진흥과장 장기철 (張箕哲,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이상민 (李相旼, 인터넷진흥과장) ▲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 윤홍권 (尹洪權,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보호산업과장 최영선 (崔英善, 소프트웨어정책과) ▲ 통신경쟁정책과장 김지원 (金智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미디어정책과장 권은태 (權恩兌, 통신경쟁정책과장) 2024. 9. 9.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3차 모집에 청년근로자 48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모집공고는 도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52명의 청년근로자가 신청했으며, 선발인원 48명을 포함해 현재 408명이 가입했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여 기업의 고용안정성 제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월 50만원(청년근로자 10, 기업 15, 도 25)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최대 3천만원의 적립금을 청년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 임직원을 위한 재형저축 복지몰, 금융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자리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누리집을 통해서 사업내용 및 납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상담도 가능하다. 오재윤 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4일 동문재래시장 고객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동문재래시장상인회(회장 김원일), 동문공설시장상인회(회장 이정생), ㈜동문시장상인회(회장 고석호), 동문수산시장상인회(회장 소기원)와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객 감소와 내수소비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동문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정책자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문시장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에도 재단과 동문시장 상인연합회는 긴밀히 협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재단 창립 21주년 및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같이가게 전통시장 캠페인’ 및 추석맞이 자금지원 홍보를 실시했다. 제주신보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을 도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기 위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탐나는전을 활용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고, 직원들과 창립 21주년 기념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같이가게 전통시장 캠페인’과 더불어 ‘팀JCGF 현장홍보’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긴급 자금 지원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졌는데, 제주신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운영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단 보증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팀JCGF 현장홍보단’을 발족하여 8월 한 달간 총 11곳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방문하여 민생경제 활력 유도를 위한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제주신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구매대금, 임금 체불, 일시적 자금난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영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영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대응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지난 8월 30일 공공기관 및 전기차 제조․판매사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도와 정부의 정책 동향이 공유됐으며,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자체 대응 및 안전 확보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현대, 기아, KGM 등 국내 주요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폴스타(Polstar), BMW 등 해외 브랜드 판매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최근 불거진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각 제조사는 전기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고객 설명자료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전기차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장착돼 있어,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차주에게 즉시 연락하는 등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전기차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과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으로 올해 90억 원을 투입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은 도로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7개 노선에 가로등 1,254주 설치를 완료했다. 주요 설치 구간은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일주도로와 애조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인 평화로, 지역주민들이 요청한 중산간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방도 가로등 예산 10억 원을 별도로 확보해 관람객이 많은 돌문화공원 입구 등에 146주를 시설함으로서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도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311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4,166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태양광 가로등 시설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교차로와 사고 위험 다발 구간의 조도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해 도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도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건축가 제도를 통해 지역 중심의 공공건축 및 공간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마을건축가는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건축 및 공간개선 사업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도는 올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을 확대해 마을건축가 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경 공공건축가들은 도내 30여 개 지역을 선정해 마을 기초조사와 주민 면담을 통한 구술채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해 그간의 활동 내용를 공유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기획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마을건축가 활동의 결과물은 책자 발간과 마을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효과가 크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기획안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검토와 소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마을건축가 활동의 성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역주민 및 단체와의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해 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공사 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관급공사의 기성금 등 조기 지급과 함께 도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유관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내 주요 건설 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및 대금 체불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합동점검 외 현장은 발주 및 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하도급 대금, 자재대금, 장비대금, 임금) 체불 및 불법 하도급(일괄 하도급, 재하도급) 계약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 처리를 위해 비상 급수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비상 급수대책반은 주·야간 1일 총 11명 24시간 대기하며,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지역별 문의처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비상급수 상황에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본부가 보유한 급수차를 활용해 긴급 급수 지원 등 응급 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은 주·야간 1일 총 24명으로 편성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중앙감시실에서 하수처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본부는 6일부터 13일까지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도내 상·하수도 시설 30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 구축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69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35명, 수변안전요원(의용소방대원) 514명, 행정시에서 채용한 300여명의 민간안전요원으로 구성돼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해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 활동, 사고 예방조치, 해변 예찰활동 등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익수자 등 구조활동 205건 447명 ▲응급환자 등 구급활동 34건 34명 ▲해파리 쏘임 등 현장 응급처치 2,300건 2,307명 ▲미아찾기 108건 127명 ▲해변 유리병 제거 등 5,366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구급활동은 63% 감소한 반면, 구조활동과 현장 응급처치는 각각 9%, 31% 증가했다. 폭염 등의 영향으로 해수욕객이 증가(14.2%)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 119팀장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및 3개 금융기관(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과 협력해 총 27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 장기화, 내수회복 지연,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가중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중신용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 ▲골목상권 기살리기를 위한 골목상권 특별보증 Ⅱ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특별보증 등 세 가지 특별보증 제도를 신설한다. 3개 금융기관이 특별보증을 위한 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이를 바탕으로 특별보증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이차보전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상생협력 금융을 강화한다. 우선, 농협은행의 10억 원 특별출연으로 운영되는 ‘중신용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은 150억 원 규모로,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10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 주도의 혁신적인 자치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신청한 8개 읍면동이 모두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범실시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제주시 4개소, 서귀포시 4개소 등 총 8개소다. 제주시에서는 △한립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이, 서귀포시에서는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주민이 주도하는 혁신, 주민자치로 빛나는 제주’라는 비전 아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도적 주민자치를 실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형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인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대한 권한을 강화해 주민자치회의 자립적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형 주민자치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4일 침체된 민생경기를 회복하고 재래시장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보성시장을 방문하여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 양병우 부의장,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한권 의원을 비롯하여 의회사무처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보성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보성시장은 제주 원도심(이도일동)에 위치한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식당가, 농축수산물 시장, 기름집 등 다양한 업종이 모여 있다. 특히 제주식 전통 순대를 판매하는 순대 맛집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보성시장 상인회 문옥권 회장은 “시장 시설 노후화, 주차 공간 부족 등과 함께 올해는 유난히 더운 날씨로 도민들이나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의회에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여 보성시장을 방문해줘서 고맙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봉 의장은 “의회에서도 전통시장 방문 등 소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