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순직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함께 그리는 내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순직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다. 2박 3일간 25명의 유가족들은 다양한 마음케어 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해 상실감을 치유하고, 코칭 전문가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그룹코칭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공무상 재해를 겪은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ㆍ사회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마음건강 회복 ▲가족 간 결속 강화 ▲직무복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공상공무원과 그 가족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원활한 직무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앞으로도 공상(순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공공서비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단이 제공하는 앱, 홈페이지 등 다양한 디지털 연금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원확인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경찰청외교부 정보와 연계한 생체인증 신원확인 모바일 신분증 등 프라이버시와 개인화, 정확성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현직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9월 7일제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18개 경기장에서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 종목에서 1,800명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7일 10:00에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경기와 경품추첨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쟁쟁한 승부를 펼치는 화합이 장이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모든 체육인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 당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4‧3희생자 추모와 4・3의 세계화를 위한 기탁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5일 오전 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참배의식을 진행한 후 기념관에서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최점균 회장을 대신하여 이진희 수석부회장과 협의회 임원들은 4・3평화공원에 직접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국내 228개, 해외 45개의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 지역의 여론 수렴 및 해당 지역의 공감대 확산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출범 21기를 맞은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재외동포사회의 통일기반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공외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점균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4・3알리기와 세계화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5일 제주 서문시장을 방문해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서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나눠주었다. 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예방물품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매를 독려해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와 연계해 일곱번째 주자로는‘제주사회서비스원’을 지목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6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짜릿함과 감동을 주는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의 결합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함덕초·중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원,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가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 2천여 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한다. 이어 제주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 ‘별소달소’, 인기가수 ‘효린’의 축하공연과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까지 생동감 넘치는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축제는 8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말 이틀간 수상·육상 레저체험, 예술인 버스킹,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간 기획공연으로는 7일 가수 ‘김필’의 축하공연, 8일(일)에는 밴드 ‘터치드’의 공연과 폐막 드론쇼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제주시는 9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 등 법무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김정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 고문변호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정훈 변호사*는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앞으로 2년간 소송수행, 이의신청, 행정심판 등에 관한 사항과 그 밖의 법령 해석에 관한 사항 등 필요한 법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업무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김정훈 변호사가 현장에서 쌓은 전문적인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과 소송업무를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시는 신규 김정훈 변호사를 비롯한 최낙균 변호사, 고경준 변호사 등 총 세 명의 고문변호사 제도 운영 중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모모장’과 ‘세화오일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변 부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침체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모모장과 세화오일시장이 함께 열림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 진 것 같다”며 “시장이 활성화되어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띄는 만큼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나가겠다 ”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모모장’은 구좌읍 세화리의 마을주도형 플리마켓으로 세화오일시장이 서는 날(매월 0, 5일)에 개장해 방문객들이 세화오일시장과 함께 구경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9월 6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양성평등기본법’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제주시, 양성평등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중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8명, 그림일기 공모전 수상자 19명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박미옥 전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이 ‘인정받고 싶어서 인정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행사 마무리에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 다짐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51일간의 일정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1인 가구인 1만 1,359가구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제주시 복지부서의 공적서비스 자료와 읍·면·동 자체자료를 활용하고 전화 및 방문조사를 통해 거주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미거주세대에 대해서는 급여중지, 주민등록사실조사 의뢰, 실종신고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수급자 중 중증 장애인이나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수급자와 이·통장 1:1 매칭 사업을 통해 중점관리 및 주기적 안부 확인, 생활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위험 수급자의 개별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1만 3,776가구이며 1인 가구는 82.4%인 1만 1,359가구로 2020년 77.9%, 2022년 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식중독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식중독 예방대책 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의심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와 연계를 통한 신속한 식중독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식중독 확산 방지 등 예방 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 30초 이상 손씻기,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명절 음식은 2시간 이내로 식혀 덮개를 덮고 냉장보관하기,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음식물 섭취 이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8월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추석 명절대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79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올 추석에는 개인 위생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주거 취약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여관·여인숙, 폐업된 숙박업소 등 59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내용으로 △영업 숙박업소는 현재 영업 여부 및 장기 투숙 등 영업 형태 등을 조사하며,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투숙 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조사한다. 또한, 현장 방문 시 여인숙 및 여관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향후 제주시는 휴·폐업 숙박업소 장기 투숙자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9월 현재 제주시 노형동, 삼도1·2동, 일도1·2동, 한림읍에서는 여인숙·여관 숙박업소 123개소를 조사하고 복지사각지대 81가구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활동을 위해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업, 출퇴근용 자동차구입, 기술훈련, 보조기기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하여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의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성년 등록 장애인(만 19세 이상)이며, 융자 금액은 무보증 대출의 경우 가구당 1,200만 원 이하,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 내 5,000만 원 이하의 한도로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자립전망 및 원리금 상환가능성을 고려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립자금대여 대상자를 추천하면, 국민은행을 통해 대여받을 수 있다. 단, 금융채무 불이행자, 신용회복중인 자,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자, 당행채권 면책보유자는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6명이 신청하여 2명이 적합 결정됐고, 올해는 5명이 신청하여 2명이 적합 결정된 바 있다. 박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연휴에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변영근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창암재활원, 성이시돌요양원, 해안유진빌, 제민요양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 취약가구 1가구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도움이 필요한 입소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한울누리공원과 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문을 일시 폐쇄한다. 추석을 맞이해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장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안내 문자 발송, 제주시 누리집 및 제주시 공식 SNS 안내,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한울누리공원 2만 381구, 제주별숲공원 8,194구, 총 2만 8,575구가 안장되어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달라”며 특별 관리 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