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주시는 지는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명예 읍˙면˙동장 4명을 위촉했다.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명예 읍˙면˙동장은 ▲유구읍 명예읍장 이창성 ㈜광성포장건설 대표이사 ▲우성면 명예면장 정해준 대운철강(주) 대표 ▲사곡면 명예면장 정근철 한국 검역물 협의회장 ▲신관동 명예동장 이홍주 사단법인 행복 발전소 이사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시에 전달하고,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공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 읍‧면‧동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명의 신규 명예 읍‧면‧동장은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