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속초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1 속초시사회복지대축제를 대폭 축소하여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숲 박물관‘숲 속 마켓’행사에 참여하여 개최한다.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시립박물관 주관의 숲 박물관 내 숲 속 마켓의 일환으로 참여하며‘2021 속초시 사회복지 정보 알리미 한마당’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내의 복지자원과 정보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용과 그밖에 다양한 복지 홍보 자료를 전시하여 비대면으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됐지만 숲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