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군산시는 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마당놀이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을 오는 16일 11시와 14시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뚝딱하니 용궁’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형 뮤지컬로 새롭게 각색한 공연으로, 관객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도깨비 시리즈 ‘뚝딱하니 어흥’의 두 번째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동행자외 한칸 띄워 앉기로 운영되고,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에 철저를 다 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7일 10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공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문화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깨닫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군산시민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