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5일, 제25회 노인의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된 홍중순씨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경로당 회장직을 2년 이상 맡아온 홍씨는 경로당 관리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및 홀몸노인 돌봄사업 등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원시에서 매년 개최하던 노인의 날 행사 취소로 마련됐으며, 홍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김명옥 정자2동장이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 정자2동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홍종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