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착용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진부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시간의 마스크착용은 구강 주위의 근육사용이 줄어 구강 내 자정작용을 저해하고 타액 분비가 감소해 구강 내 세균지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구강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이날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협의체 건강위원들은 칫솔 나눔을 통해 치아관리가 소홀해진 요즘 학생들이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의 중요한 방법이며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형성을 억제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올바른 칫솔질을 환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구강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구강보건 지식과 태도의 변화로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자가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