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안동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접수를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1. 9. 24.) 직전년도(’20. 12.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지원내용은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21. 1. 1. ~ 12. 31 )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교육/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신청을 하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20년까지 299명에게 1,193만7천 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 3년째가 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