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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영주시, 3일(11시 기준) 2명 추가 확진…‘누적 193명’

돌파감염 사례 지속…접종완료자도 방역수칙 준수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3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3명으로 증가했다.


백신접종완료자인 영주192번 확진자는 181번 확진자(9.27.확진)와의 접촉에 따라 수동감시자 분류 상태에서 증상발현으로 2일 검사 후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193번 확진자는 188번 확진자(9.29.확진)의 가족으로 29일부터 시행한 자가격리 도중 증상발현으로 2일 검사 후 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돌파감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8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73명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주시 총 인구 102,258명 중 75.23%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5.78%가 백신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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