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은 9월 29일 관내 민락성결교회를 나눔 실천 우수 업체인 ‘착한 이웃’ 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 이웃’ 인증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연 100만원 이상, 분기 1회 이상 또는 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기부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민락성결교회는 2019년에 쌀(10Kg) 190포를 기부했으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수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류성온 담임목사는 “민락동 토박이로서 애향심이 강하고 내 이웃이, 내가 사는 마을이 우선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착한 이웃’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목자가 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같이의 가치를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착한 이웃’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