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동해시는 30일 민선7기 3년의 결산과 내년도 주요사업의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국정과제와 연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현재 민선7기에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동해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발전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시는 내년도 신규사업을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
보고회는 민선7기 3년 결산 및 마무리계획, 2022년 부서운영 방향, 신규·주요·현안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 사업의 문제점 및 대안, 신규 사업의 추진방향, 예산확보 방안,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의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