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영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임시주거 등 지원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월군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과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월에서 6개월 살아보기, 귀농귀촌 성공 컨설팅 지원, 귀농귀촌체험학교 운영, 귀농귀촌 마을 융화지원, 동네작가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미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여,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