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가산면 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 실무자 14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소득 단절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과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접근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여러 기관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