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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금산~논산 간 국지도 68호 전 구간 시설개량 사업 확정

충남도청 소재지 연결 간선도로망 구축 의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금산군은 금산군 진산면~논산시 벌곡면 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28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건설계획의 국가지원지방도 시설개량사업 23개 구간 중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읍내리 간 6.3km 구간 시설개량사업 415억 원과 진산면 행정리~논산시 벌곡면 간 8.3km 구간 408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이에 따라 지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인 진산 읍내~금산 상리 간 10km 구간과 연결을 통해 금산에서 논산까지 전 구간 시설개량이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소재지와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인 국지도 68호 전 구간의 시설개량 확정으로 충남지역과의 편리하고 안전한 간선도로망이 구축됐다”며 “도청 이전에 따른 군민의 소외감 및 주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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