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은 9. 29. 14:00 대전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전동구약사회(회장 최종혁)와 ‘청소년 비행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약국에서 마약성 진통제 등 유해 약물을 상습적으로 구매하는 청소년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범죄피해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하도록 하고, 경찰은 여성 1인 운영 약국 및 심야운영 약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약사회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재준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대전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