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월 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9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9차 정책토론회를 통해 ‘드론관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제주의 경우 고층빌딩이나 밀집도가 높지 않은 점이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레저, 관광지와 융합한 연계서비스 등의 새로운 독자 모델 개발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제주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블루오션의 영역이라는 점도 드론산업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 위드코로나시대에 성공적인 드론 비즈니스 모델의 조건으로는 제주가 최적의 적합지임을 강조하면서, 금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관광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이날 한국항공대학교 장윤석 교수가 ‘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으로 발표한다. 좌장은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이다. 이어서 제주대학교 강기춘 교수, 유니텍코리아 김홍규 대표, 제주대학교 홍성화 교수, 제주도 관광정책과 정순 팀장, 제주도 디지털융합과 박찬혁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은 오영희 대표(국민의힘, 비례)를 비롯해 양병우 부대표(무소속, 대정읍),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강연호(국민의힘, 표선면), 김창식(교육위, 제주시 서부), 이경용(국민의힘, 서홍·대륜동), 한영진(민생당, 비례) 7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