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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우 제주시장, 노형·연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 점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9월 24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연동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노형오거리 주변 도심지 내 교통혼잡으로 인한 지속적인 교통 불편 민원 발생으로 대체 우회도로 조기 개설 논의가 지속됨에 따라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부림랜드~1100도로간은 총사업비 161억원(공사 48, 보상 113)을 투입해 1100도로~과원로를 연결하는 연장 780m(폭 24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3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재정 여건 등으로 공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도로를 조기 개통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심지 내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수 있게 체계적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인접 제주지방경찰청사 신축사업 구간 진입로 개설 구간인 ‘수목원 서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에 방문해 기한 내 공공청사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수목원서길간은 총사업비 35억원(공사 22, 보상 13)을 투입해 경찰청사 주·부진입로(연장 581m, 폭 7~18m) 개설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사 준공에 맞춰 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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