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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충청북도교육청, 학생적성 살린 진로지도와 직업 이해 알리기 위해 노력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적성에 맞는 직업․진로 지도와 직업계고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선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부장교사, 진로상담교사를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각 권역별로 직업계고 이해와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직업계고 학점제 등을 통해 변화된 충북 직업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23개의 특성화고 교사들이 참여하여 각 학교 특색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성장 경로를 소개하고, 중학교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 역량을 견고히 하는 것이다.


27일은 진천·음성·괴산·증평 지역을 시작으로 28일에 보은·옥천·영동지역에서, 29일에 청주지역에서, 30일(목)에 충주·제천·단양 지역에서 각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홍보(.~10.15.) ▲ 2021. 충북 직업교육종합축제(10.22.) ▲직업계고 집중 홍보 주간(11.1.~12.) 등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진로 지도를 위해 애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등학교가 미래를 향해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모인 곳, 직업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추고 창업 등을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둥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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