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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코로나19 피해 취약 어가 한시경영 안정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피해 취약 어가의 한시적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10월 9일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제주형 5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1년도 소규모어가 한시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어가이다.


소규모어가 한시경영 바우처는 2020년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수혜어가 및 저소득어가를 대상으로 1,817명에게 30만원씩 지원된 바 있다.


이에 제주시는 조건불리지역 외에 거주해 재난지원금 등의 지원에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신청 접수 후 적격 여부 등 확인을 거쳐 11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약 230어가에 30만원씩을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건불리지역에서 제외된 동 지역 어업인들도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며, “제주형 5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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