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해양경찰청은 9.14. 해양경찰청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전문 컨설턴트, 유관기관 실무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민·관·학 협력 국민만족도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워크숍 1부는‘지식과 배움의 장’으로 국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문컨설턴트의 친절도(cs) 교육과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전략, 유관기관인 인천시청·인천경찰청의 서비스 개선 사례(MOT서비스, 120미추홀콜센터) 소개 등으로 시작됐다.

2부는 ‘소통과 토론의 장’으로 전국에 있는 해양경찰청 소속 5개 지방청, 19개 경찰서의 민원담당자(약 80여명)가 직접 각 관서별 국민만족도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관서의 사례를 벤치마킹, 질의응답(Q/A)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방식의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 날 참석한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실제적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담부서인 국민만족도조사계를 ‘21년 1월 신설하고, 해양에서의 치안서비스,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 월, 매 반기 국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서비스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노력으로 국민께 보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