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앙·지방 공무원 및 공사,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국, 당신의 생각을 개선(리셋)하라’ 국제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자치인재원은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한반도 주변국 및 다양한 국제현안·국정과제의 이해를 돕는 과정을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과정은 한국의 1위 교역국이자 지방자치단체 최다 협력국인 중국과의 실리적 교류·협력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어, 중국의 통상정책, 외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가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회 자치인재원장은 “이번 교육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국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치인재원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국제적 사고 함양과 전략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