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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공공부터 주1일 의무재택근무 도입 필요성 제기

김경미 의원, 일자리워킹그룹 3차 회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김경미의원이 주관하는 ‘일자리 정책 및 창출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3차회의’를 9월 10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오윤정 제주사회복지연구세터 전문연구위원은 “ILO, OECD 등 선진사례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일자리 변화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 활용 및 혁신적 제도 개선 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공공일자리의 주4일근무 + 주1일의무재택근무 시범추진, 제주지역 전략산업분야 일자리의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 일자리 전환, 중앙정부 지원 신직업과 연계한 비대면 일자리 전환 등 비대면 일자리 전환 실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자리워킹그룹을 주관하는 김경미 의원은 “3회에 걸친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행정, 일자리 창출 중간지원조직, 연구기관의 관점에서 도 일자리 정책과 제언 사항들을 살펴 보았다.”면서 “그동안 제기되었던 현황 및 문제점, 대안 등을 잘 정리해서 가급적 11월 중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일자리 정책 및 지원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워킹그룹은 1차 회의(4.8일)에서는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을, 2차 회의(6.23일)에서는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에서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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