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조훈배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9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3층 제2소회의실에서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제주형 5色 5感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및 활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훈배 대표의원은 이번 토론회 취지에 대해 “코로나 이후 관광객의 니즈(Un-tact: 언택 및 off-line: 오프라인)를 반영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제주 문화・관광에 대한 컨텐츠 다양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패널분들의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좌장을 맡은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서 도출된 5색(블루, 그린, 레드, 오렌지, 블랙)과 5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기반으로 한 제주형 5色 5感 문화・관광콘텐츠를 제안한다“며 ”컬러와 오감에 스토리가 가미된 새로운 형태의 제주형 문화・관광콘텐츠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제주형 5色 5感 문화관광 컨텐츠 연구’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연우 교수가 발표를 하며, 강성민 의원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성희 교수(제주관광대학교 카지노경영과), 김형준 교수(제주대학교 건축학과), 변영근 과장(제주도 관광정책과), 정도연 대표(브로콜리 404)가 참석한다.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조훈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정은 부대표, 강성민, 박원철, 박호형, 송영훈, 송창권, 한영진 의원 이상 8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