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을 9월 17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게 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지역(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 산불조심 홍보 등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민규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가 어려운 와중에도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국난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일자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