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9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이석문 교육감 청렴서한문>을 발표했다. 서한문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각 기관(학교)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에서“‘청렴’은 믿음의 뿌리다.‘청렴’할 때 정책과 행정이 공감을 얻는다”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도‘청렴’이고, 코로나19를 넘어 회복으로 나아가는 힘도‘청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청렴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터놓고 소통하고 지혜를 모으면서‘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올해 추석도 가족이 함께 모이기에는 쉽지 않을 듯하지만, 보름달은 변함없이 밝은 희망을 비출 것”이라며“‘일상 회복’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건강과 행복, 풍성한 결실이 있는 추석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