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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9월 도란도란 공감토크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6일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귀포시의 꽃이 될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매력 발산’라는 주제로 「9월 도란도란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8월 말에 임용된 실무수습 39명이 참여하여, 본인의 매력(장점)을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주로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격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귀포보건소에 배치된 임이랑 주무관님은 “모든 일이 처음이여서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선배 공무원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며 “앞으로도 좋은 선배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연소로 합격한 생활환경과 김슬비 주무관은 “어린 나이에 합격한 만큼, 많이 배우고 경험하여 서귀포시 핵심인재가 되겠다”고 당찬 목표를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감토크는, 처음 경험한 공직 분위기 등을 신규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이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넘어야 할, 도전해야 할, 그리고 이루어야 할, 과제들의 문턱에 서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미래사회를 맞이할 주도적인 변화를 요구했고,


신규 공직자들에게는 시민들이 ‘어떤’ 아픔을 느끼는지, ‘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공감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공직자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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