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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도시제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도 담론장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가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이슈 및 성과 진단과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했던 <문화도시 담론장>을 의제화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9월 6일 제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문화도시 담론장>은 ▲주민문화기반시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도시장소의 발견과 예술적 개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관광의 미래,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천전략 등의 주제로 8월 한 달간 각계각층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 시민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5회차 <문화도시 담론장>은 9월 6일 곶자왈공유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필수인원 10명 이내로 제한함에 따라 대다수의 추진위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수립방안’을 주제로 문화도시 컨설턴트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그간 담론장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문화도시 속 시민들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담론장으로 문화도시 각 분야 사업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담론장을 통해 제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그간의 과정을 의제화하며 제주시 문화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 준다면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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