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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치이슈


장철민 의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설치, 기재부 심의 통과!

대전동구 주민 접근성 향상 및 공공서비스 향상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전동구 주민들의 염원인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설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장철민 의원(대전동구/더불어민주당)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설치가 기재부 공공서비스 조직인력 확충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전동구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의 관할구역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최근 대전역세권 혁신도시 지정 등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동구 주민들의 접근성이 취약하여 시의적절한 공공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어 대전동부지사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의 기재부 심의 통과로 기존 대전본부 관할구역인 대전동구는 대전동부지사 관할구역으로 재편된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는 동구를 비롯해 대덕구,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영동군을 관할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가 설치되면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시의적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아 고객불편 해소와 함께 대전동구의 공공성 향상이 기대된다.


장철민 의원은 기재부 심의 전 단계에서부터 대전동부지사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을 만나며 지역구인 대전동구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해왔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동구 주민들의 염원인 대전동부지사 설치를 위해 발로 뛰며 예산당국을 설득한 결과, 기재부 심의를 통과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난해 대전의료원 설립 확정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을 동구에 유치시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대전동구의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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