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외교부는 2021. 8. 30. 14:00-14:35간 최종문 제2차관 주재로「유엔 평화유지활동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레바논 및 남수단에 각각 파견중인 국군 평화유지 부대인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 연장 사안을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간다는 기조 하에, 국제 평화안보에 있어 유엔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인 평화유지활동 관련 기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우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바, 이번 정책협의회는 우리 정부의 이 같은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고 범정부 협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