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이 최신 영상자료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VO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VOD 서비스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영화 콘텐츠 2,300편,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 등 20만 편을 시청할 수 있다.
VOD 서비스는 한라도서관 멀티미디어자료실 VOD 좌석을 사전 예약한 후 도서관 내 지정 PC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에서 최신 정보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으로 도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