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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실시

8. 19.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참여기업 모집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중소기업에서 재직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에 대한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확대 지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라 중소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했으나,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구하기 어려워,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커져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6. 9. 「민간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을 수립하고, 추경 예산(57억원)을 확보하여,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확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은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무과정’과 ‘일반 소프트웨어 활용 직무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구축.활용과 관련된 기업의 문제해결(Project) 중심으로 기업맞춤형 훈련과정 개발하며, 훈련실시와 관련된 비용을 최대 1년간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에는 벤처.소프트웨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활용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8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상시 모집하여, 올해는 연말까지 25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14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붙임2 참조)에서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송홍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이 중소기업 재직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같은 직업훈련 모델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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